[슬라이드 뉴스]이두희♥지숙, 걸그룹 멤버들이 결혼식에 남긴 말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승요 기자
입력 2020-11-02 14: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Previous Next
  • 3 / 15
  • 이미지 확대
    [사진=오승아 인스타그램]

    [사진=오승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과 컴퓨터프로그래머 이두희의 결혼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레인보우 출신 방송인 지숙은 지난달 31일 이두희와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해 양가 친척들과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 직후 이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지숙을 향한 사랑의 편지를 작성해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두희는 "저는 사실 할 줄 아는 게 컴퓨터밖에 없다. 나머지는 다 서툴다"며 "이런 저에게 지숙이는 매우 과분하다는 것을 잘 안다. 모든 판단의 순간에 지숙이는 저보다 현명했고, 앞으로도 현명할 것"이라고 지숙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그러면서 "제가 IT 사업을 하는 이유는 지숙이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이며, 제가 10년 넘게 공부했던 컴퓨터 사이언스는 지숙이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쓰도록 하겠다. 열심히 잘 살겠다"라고 다짐했다.

    레인보우 해체 이후 배우, 방송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료 멤버들의 따뜻한 축하도 이어졌다. 

    오승아는 "사랑하는 가족, 우리 지숙이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행복하길 기도해"라고 응원했다.

    김재경도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행복을 기원했다. 고우리는 "이쁘다 우리 지숙이"라고 적었다.

    조현영은 "안 울어야지 했는데 결국 대성통곡을 했다. 신부는 안 우는데 내가 다 울어. 웃다 울다 너무 행복한 결혼식이었다"며 "행복해야해 사랑해 정말로"라는 장문의 글을 남겨 감동을 안겼다.

    정윤혜는 "행복해 마이쑥"이는 글과함게 #솔드아웃 이라는 재치넘치는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안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