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터스피치에선 클로바 AI 스피커, 음성검색, AI 기반 자동 전화 예약 서비스 등과 관련한 논문이 채택됐다.
특히 네이버의 클로바 스피치팀(정준선, 최소연 연구원)과 연세대학교 강홍구 교수, 정수환 연구원이 협력한 '페이스필터: 단일 이미지 활용 음성 분리 기능’ 논문은 최고 학생 논문(Best Student Paper)으로 선정됐다.
하정우 네이버 AI랩 리더는 “네이버가 보유한 자유롭게 중장기 선행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문화와 AI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 확대가 국제 무대에서도 주목받는 연구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AI랩 개설 및 국내 기업 최초 슈퍼 컴퓨팅 도입 등 더욱 대규모 AI 기술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을 연구개발을 통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한국을 넘어서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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