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왼쪽 1번째)은 3일 시청상황실에서 '제4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진행 어려움이 있는 세부사업들의 계획 변경안 마련 및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경기 오산시 제공]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 내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안) △ 중앙동, 대원동, 신장동,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공공위원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세부사업별 시행에 어려움이 있으나 지역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서 새롭게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한 대표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지역복지평가에서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분야에서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체계구축 및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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