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우리시간 4일 오전 10시30분) 현재 텍사스주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51.4%(271만5781표)로 47.3%(249만8323표)인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앞서 가고 있다. 현재 텍사스주는 45%(520만표) 개표 완료 상태다.
38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는 텍사스주는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주(55명) 다음으로 많은 선거인단을 보유한 지역으로 민주당에 넘어갈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이 물 건너 가는 것은 물론 공화당에도 큰 타격이 될 것이란 지적이다.
전날까지 RCP와 쿡 폴리티컬은 바이든 후보가 각각 평균 1.3%P(포인트)와 6.3%P 앞서 있다고 집계했다. 텍사스주는 지난 1976년 민주당 소속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이후 44년 동안 한 번도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승리한 적이 없었다.
38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는 텍사스주는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주(55명) 다음으로 많은 선거인단을 보유한 지역으로 민주당에 넘어갈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이 물 건너 가는 것은 물론 공화당에도 큰 타격이 될 것이란 지적이다.
전날까지 RCP와 쿡 폴리티컬은 바이든 후보가 각각 평균 1.3%P(포인트)와 6.3%P 앞서 있다고 집계했다. 텍사스주는 지난 1976년 민주당 소속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이후 44년 동안 한 번도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승리한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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