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발생에 대비하여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전 12월까지 접종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연천군에 주소를 둔 19세 ~ 61세(1959년생 ~ 2001년생) 연령으로, 최근 백신 수급상황을 고려하여 전 군민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독감 접종 사망사례와 관련하여 질병관리청에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간 인과성은 매우 낮다고 공식 발표함에 따라 연천군은 전 군민 무료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일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예진 시 아프거나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 알레르기 등의 병력을 의료인에게 알릴 것, 접종 후 의료기관에서 15분 ~ 30분 간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할 것, 접종 당일 무리하지 않고 쉬도록 할 것 등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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