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의원 ‘2020 국정감사 베스트리더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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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0-11-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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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이자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이 지난 3일(국민의힘 2020 국정감사 베스트리더상)을 수상했다.

임이자 의원은 제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2020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치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깊고 예리한 정책 질의와 함께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 집중했다.

임 의원은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요소수 관리부실 사후관리 철저 촉구 ▲기상청 지진관측장비 유지보수업체 수의계약 문제 ▲환경부 인증을 받은 차량용 방향제 발암물질 초과 등의 질의를 통해 정부 정책의 부당성을 강력 질타하고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제도개선 강화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또한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의 허술한 관리감독 ▲농촌의 일손 부족 실상과 도시실업자의 농축산분야 일자리 매칭확대 ▲국가적 차원의 농업인재해보험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2020년 국정감사의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너무나 뜻 깊다”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제20대 국회에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국정감사 우수의원상’과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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