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네바다주 선거관리회가 이날 오전 6시(우리시간 4일 오후 8시) 부로 추가 개표를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선거 당일인 3일 도착한 우편 투표 분을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네바다주는 해당 투표분을 오는 5일 오전 11시(우리시간 5일 오후 1시) 이후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날 86% 개표 완료한 상황인 네바다주에선 바이든 후보는 58만8252표를 얻어 득표율 49.3%를 기록해 58만605표(48.75)를 얻은 트럼프 대통령보다 7647표를 앞서 있다.
이날 86% 개표 완료한 상황인 네바다주에선 바이든 후보는 58만8252표를 얻어 득표율 49.3%를 기록해 58만605표(48.75)를 얻은 트럼프 대통령보다 7647표를 앞서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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