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펜실베이니아는 이번 선거 최대의 격전지로 떠올랐다. 개표 초반 트럼프 대통령이 크게 앞섰지만, 우편투표에서 바이든 득표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미국 현지 언론들도 아직 결과 전망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바이든은 부재자 투표에서 큰 표차로 이기고 있는 결과가 속속 전해지면서,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바이든 후보가 승리할 가능성도 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