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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소상공인들, 코로나 직격탄...정부 총력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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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20-11-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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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소상공인의 날 맞아 페이스북에 글

  • "정부 노력, 국민 고통엔 턱없이 부족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얼마 전 한 온라인 중고장터에 부산의 한 상인분이 떡볶이 무료 나눔을 하셨다는 내용을 들었다"며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장사가 되지 않아 남은 떡볶이를 나누기로 하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힘들지 않은 곳이 없겠지만 특히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의 힘겨움이 고스란히 느껴져 마음이 참 아팠다"고 전했다.

이어 "그간 정부는 국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소상공인 대상으로 새희망자금을 지급하는 등 어려움을 덜어 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만, 고통을 감내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강력한 방역을 바탕으로 경제가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는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오늘은 국민 여러분께서도 애정과 관심을 담아 우리 동네 가게를 찾으시는 것도 좋겠다"고 글을 맺었다.

정부는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매년 11월 5일을 소상공인의 날로 지정했다.
 
 

[사진=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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