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응원하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회장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의 현대차그룹 계정을 통해 전국 145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쉼터에 공기정화 식물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의 일환이다.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침체된 국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공익 캠페인이다. 지목된 인사가 다음 대상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회장은 지난달 조현상 효성그룹 총괄사장의 추천을 받았다.
정 회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사옥 인근에는 대형 화훼시장이 위치해 있는데 예전보다 손님들의 발길이 많이 준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좋은 취지의 플라워 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회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많이 높아졌지만 피해로 고통받는 아이들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2013년 '학대피해아동 안전쉼터 지원'을 시작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대한 차량 및 정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우리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꽃처럼 예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최근 최고의 자리에서 명예롭게 은퇴한 이동국 선수를 추천했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1일 전북현대 이동국 선수의 은퇴 경기가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그의 현역 마지막 경기를 함께한 바 있다.
정 회장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의 현대차그룹 계정을 통해 전국 145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쉼터에 공기정화 식물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의 일환이다.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침체된 국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공익 캠페인이다. 지목된 인사가 다음 대상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회장은 지난달 조현상 효성그룹 총괄사장의 추천을 받았다.
정 회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사옥 인근에는 대형 화훼시장이 위치해 있는데 예전보다 손님들의 발길이 많이 준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좋은 취지의 플라워 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 캡처]
정 회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많이 높아졌지만 피해로 고통받는 아이들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2013년 '학대피해아동 안전쉼터 지원'을 시작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대한 차량 및 정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우리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꽃처럼 예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최근 최고의 자리에서 명예롭게 은퇴한 이동국 선수를 추천했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1일 전북현대 이동국 선수의 은퇴 경기가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그의 현역 마지막 경기를 함께한 바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2020 K리그1 우승을 확정지은 전북 이동국 선수에게 우승 메달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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