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카투사 모집에는 총 1만3895명이 지원해 8.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10.5대1 대비 다소 낮아졌다. 최근 4년 평균 경쟁률 8.2대1보다는 높았다.
합격 여부는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후 5시부터 공개된다. 합격자는 육군훈련소에 입영해 5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는다. 이 후 카투사교육대(KTA)에서 3주간 체력훈련과 영어, 미국문화 및 예절 교육 등을 받고 부대에 배치된다.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이 카투사로 복무할 당시 '특혜 휴가'를 받았는지에 대한 논란으로 카투사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