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현장지도와 전문기술을, 고려대학교는 학술 인프라를 제공해 지역 내 농식품산업의 포괄적 업무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술연구·제품개발 △정부정책 프로젝트 수행 △농식품 가공 관련 교육 등이다. 시는 농식품 가공산업 순환체제 구축, 로컬푸드 활성화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수한 인적자원과 정보를 공유해 상호간 발전을 도모하고, 시 농산물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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