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이지현 디어린 대표는 법무법인에서 9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다가 결혼과 육아를 시작하며 자연스럽게 아동복에 관심을 갖게 됐다. 평소 '패션 센스가 남다르다'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던 그는 내 아이에게 입힐 수 있는 옷을 만들겠다는 엄마의 마음으로 쇼핑몰을 창업했다.
디어린은 시즌별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아이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활동성을 겸비한 신상 아동복을 선보이고 있다. 엄마들이 평소 육아를 하며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과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을 수 있는 ‘맘커플룩’도 제작하고 있다.
이지현 대표는 "디어린은 유행이라고 무조건 같은 제품을 소개하거나 한철만 입을 옷은 철저히 지양한다"며 "아이들에게 입혔을 때도 예쁘고 엄마들도 좋아할 만한 취향을 엄선해 고른 뒤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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