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불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합법적인 표만 집계한다면 자신이 승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선거 시스템이 부패했다면서, 개표 과정이 투명하게 진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권자들의 의사를 침묵하게 만들 수 없다"면서 여러 선거 과정에서 불법적인 일이 자행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과정이 대법원에서 끝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관련기사트럼프 vs 바이든 지지자들 거리 시위서 충돌 #대통령. 산거불복 #미국 #트럼프 좋아요0 나빠요0 윤은숙 기자kaxin@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