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6일 연중 저점을 경신했다.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영향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4.2원 내린 1124.0원으로 출발한 뒤 1120원 중반대를 등락하고 있다. 장중 기준으로 지난 10월 27일 연중 최저점이었던 1125.1원 또한 깨졌다.
달러화는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낙폭을 확대하는 양상이다. 초반 열세였던 바이든 후보는 북부 '러스트 벨트'를 비롯한 다수 경합주에서 역전해 당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현재까지 선거인단 264명을 확보해 당선 매직넘버 270명까지 6명을 남겨둔 상태다.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됐을 때보다 경기 부양책의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가 하락할 수 있는 만큼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하고 있는 셈이다.
민주당이 대권과 상하원 모두를 장악하는 '블루 웨이브'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시장은 이를 반독점 규제와 법인세 인상에 대한 제동으로 해석하고 있다. 위험자산 랠리에 긍정적인 부분이다.
시장에서는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에서 오르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임지훈 NH선물 연구원은 "금일 환율은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축소에 따른 위험자산 랠리와 글로벌 달 러 약세를 좇아 하락세가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4.2원 내린 1124.0원으로 출발한 뒤 1120원 중반대를 등락하고 있다. 장중 기준으로 지난 10월 27일 연중 최저점이었던 1125.1원 또한 깨졌다.
달러화는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낙폭을 확대하는 양상이다. 초반 열세였던 바이든 후보는 북부 '러스트 벨트'를 비롯한 다수 경합주에서 역전해 당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현재까지 선거인단 264명을 확보해 당선 매직넘버 270명까지 6명을 남겨둔 상태다.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됐을 때보다 경기 부양책의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가 하락할 수 있는 만큼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하고 있는 셈이다.
시장에서는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에서 오르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임지훈 NH선물 연구원은 "금일 환율은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축소에 따른 위험자산 랠리와 글로벌 달 러 약세를 좇아 하락세가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