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C 포럼에서 KT 5G플랫폼개발본부 박윤성 상무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KT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고려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 30여개 산학연관은 5일 오후 서울 쉐라톤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진행된 MEC 포럼 창립총회에서 KT를 의장사로 선정했다.
KT는 현재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에 적극 참여해 MEC에 기반을 둔 5G 공공부문 선도적용 사업에서 1위 사업자로 선정됐다.
향후 KT는 2년 간 의장사로서 MEC 포럼을 이끌 예정이다. 의장은 전홍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이 맡게 된다.
전 부사장은 "MEC 포럼에서 산학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대한민국 MEC 기술 진화를 주도하겠다"며 "앞으로도 KT는 5G MEC 플랫폼과 ABC(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모아 공공과 기업시장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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