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골목상권·소상공인 살리는데 실질적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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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1-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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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의왕사랑 상품권 160억 원 발행

[사진=의왕시 제공]

차정숙 의왕 부시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의왕사랑 상품권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차 부시장은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사랑 상품권 운영협의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차 부시장은 2021년 상품권 발행액과 개인별 구매한도 결정, 대규모 점포 내 임대매장 가맹점 지정해제 여부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협의 결과, 2021년에는 총 160억원(카드형 120억, 종이형 40억)의 의왕사랑 상품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종이형 상품권은 내년부터 일만원 권만 발행하기로 했다.

또, 의왕사랑 상품권은 정부의 지원방침에 따라, 연중 1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2021년 월 구매한도는 카드형은 올해보다 5만원 상향된 30만원, 종이형은 15만원으로 유지하여 월 45만원으로 결정했다.

아울러, 현재 가맹점으로 지정돼 있는 대규모 점포 내 임대매장의 경우, 경기도 가맹점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내년부터는 가맹점 지정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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