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부시장은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사랑 상품권 운영협의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차 부시장은 2021년 상품권 발행액과 개인별 구매한도 결정, 대규모 점포 내 임대매장 가맹점 지정해제 여부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협의 결과, 2021년에는 총 160억원(카드형 120억, 종이형 40억)의 의왕사랑 상품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종이형 상품권은 내년부터 일만원 권만 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가맹점으로 지정돼 있는 대규모 점포 내 임대매장의 경우, 경기도 가맹점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내년부터는 가맹점 지정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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