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6일 밤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다.
AP 등 주요 외신은 바이든 캠프를 인용, 이날 밤 황금시간대에 연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설은 바이든의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월밍턴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우선 참모들은 승리 연설이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개표 상황에 따라 달려있다고 CNN은 전했다. 절차를 중시하는 바이든 후보가 개표 결과 당선이 확실해진 이후 승리 선언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현재 바이든은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 중 253명을 확보한 상태다. 이날 오전 펜실베이니아에서 역전한 바이든은 이후 격차를 벌리며 앞서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인 6개주 가운데 바이든 후보는 4개주(펜실베이니아, 조지아, 애리조나, 네바다), 트럼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와 알래스카 등 2개주에서 앞서고 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사진=AP·연합뉴스]
AP 등 주요 외신은 바이든 캠프를 인용, 이날 밤 황금시간대에 연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설은 바이든의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월밍턴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우선 참모들은 승리 연설이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개표 상황에 따라 달려있다고 CNN은 전했다. 절차를 중시하는 바이든 후보가 개표 결과 당선이 확실해진 이후 승리 선언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현재 바이든은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 중 253명을 확보한 상태다. 이날 오전 펜실베이니아에서 역전한 바이든은 이후 격차를 벌리며 앞서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인 6개주 가운데 바이든 후보는 4개주(펜실베이니아, 조지아, 애리조나, 네바다), 트럼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와 알래스카 등 2개주에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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