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성결대에 따르면,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는 임금·일생활 균형·고용안정 등 구직자가 선호할 만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강소기업을 서포터즈 학생들이 직접 취재하고, 이를 네이버 카페나 SNS를 활용해 홍보하는 활동이다.
이 취재물은 고용노동부 워크넷 등과 연계해 접근성 높은 정보로 활용되며, 청년구직자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 눈높이에 맞는 취업 정보로 기능하여 고용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일자리개발처는 2인 1조 총 4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했고, 4개 강소기업(넷엔드(주), 빅픽쳐 인터렉티브(주), 지니언스(주), 허브넷)을 대면 3회·비대면 1회로 취재를 진행했다.
이준서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우수한 중소기업의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은 코로나로 인해 채용시장이 점점 얼어붙고 있는 상황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를 위한 박람회 등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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