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 MZ세대 성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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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입력 2020-11-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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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일상비일상의틈’ 3층 스토리지북앤필름을 MZ세대 고객들이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 MZ세대들의 성지로 떠올랐다. 

LG유플러스는 8일 복합문화공간 '틈'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 언택트 강연을 MZ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래퍼 조광일, 스토리북앤필름 독립서점 운영자이자 작가인 태재, 미스코리아·카바디 국가대표 우희준, '랩하는 선생님' 달지, 패션·뷰티 크리에이터 헤이즐 등 최근 MZ세대가 열광하는 5명의 연사가 등장해 MZ세대의 대표 키워드인 '마이 사이더(My-sider; 내 안의 기준을 스스로 세우고 따른다)'에 따라 스스로 삶의 방향을 정하고 성공을 향해 실천해온 경험담을 공유했다.

줌과 유튜브 라이브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언택트 강연은 누적 접속자 1만6500여명을 돌파하며 역대 세바시 언택트 강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유명 셀럽 연사가 출연한 다른 세바시 강연보다 3배나 많은 수치다.

또, 서울관광재단과 KBS 2TV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플레이 서울'의 촬영이 진행됐으며, 지난달 29일 밤 11시에는 애플 아이폰12 론칭행사인 '틈만 나면 Z맘대로'도 열렸다. 관련 행사의 총 시청자 수는 7만500여명, 최대 동시접속자 8600여명을 기록했다. 기존의 언박싱이나 줄서기 등 획일적인 론칭행사에서 벗어나 타깃인 MZ세대가 좋아하는 공간에서 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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