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공중위생방역분과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 시장을 비롯한 식품·공중위생분야, 환경분야, 공원녹지분야의 공중위생방역 분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분과 위원들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 등 코로나19 관련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업으로 소규모 음식점 가림막 설치 지원 및 공중위생 분야 생활방역 수칙준수 홍보 캠페인 실시 계획을 논의했다.
김소연(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장) 위원장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라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공중위생방역분야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과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마련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장기적으로는 코로나19를 초래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도 시민들과 함께 대비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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