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추진되는 이번 수출상담은 도내 뷰티분야 11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사전에 발굴된 12개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수출상담 지원 사업은 강원도가 주최하고 (재)강원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며,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뷰티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어발굴비, 통역비, 샘플 발송비 등 전액 지원한다.
특히, 각 기업 화장품 샘플을 사전에 바이어에 발송해 바이어가 미리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화상상담 시 제품설명보다 수출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