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5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전북에서도 확진자가 171명으로 늘었다.
8일 군산시청에 따르면 이날 군산시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 23번째 확진자 A씨(30대)는 지난달 24일에서 27일까지 대구 서구 소재 대구예수중심교회를 방문했다. 당시 인천 동구 17번 확진자(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달 29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8일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 24번째 확진자 B씨는 가족인 A씨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B씨는 이달 3일부터 A씨와 별도의 거처에서 머물렀다. 다만 B씨의 경우 3~6일 사이 미룡동 남군산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오전 8시~오후 6시 사이 머물렀고, 3일 오후 6시~오후 8시에는 소담촌 군산시청점에서 식사한 바 있다.
군산 25번째 확진자 C씨는 B씨의 지인으로, B씨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군산시청 측은 현재 C씨의 이동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모두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 조치될 예정이다.
8일 군산시청에 따르면 이날 군산시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 23번째 확진자 A씨(30대)는 지난달 24일에서 27일까지 대구 서구 소재 대구예수중심교회를 방문했다. 당시 인천 동구 17번 확진자(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달 29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8일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 24번째 확진자 B씨는 가족인 A씨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B씨는 이달 3일부터 A씨와 별도의 거처에서 머물렀다. 다만 B씨의 경우 3~6일 사이 미룡동 남군산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오전 8시~오후 6시 사이 머물렀고, 3일 오후 6시~오후 8시에는 소담촌 군산시청점에서 식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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