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름다운 인천의 섬과 만나는 뉴딜’3D 전시관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인천)김문기 기자
입력 2020-11-09 10: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온라인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서 VR/AR 기술 활용해 진행

온라인 전시관 이미지[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12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아름다운 인천의 섬과 만나는 뉴딜’을 주제로 한 3D 전시관을 운영한다.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균형발전 성과 및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매해 개최되는 대규모 지역 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시‧도는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뉴딜 정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AR/VR 기술을 활용한 3D 온라인 전시관을 제작해 보다 입체적이고 재미있는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온라인 전시관은 △PAV (Personal Air Vehicle·미래형 개인 운송기기산업) △도서지역 정책사업 △인천의 아름다운 섬 영상 상영관,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전시물을 클릭하면 관련 내용과 이미지를 확대해 볼 수 있으며,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옹진군의 아름다운 섬과 함께 어우러진 디지털 뉴딜정책 사업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박재연 시 정책기획관은 “PAV는 인천형 뉴딜 과제 중 하나로, 박람회를 통해 디지털 기술로 편리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문제와 미래 먹거리 해결을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전시관은 박람회 이후 12월 말까지 인천갤러리 및 균형발전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