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해병대 간부 1명 태국 출장 후 확진...인천공항서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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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0-11-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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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대 내 2차 감염 피해 없어

[사진=연합뉴스]


국방부가 9일 해외 출장을 다녀온 해병대 간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해당 간부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PCR 검사(유전자 증폭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공항 격리시설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부대 복귀 전 검사가 이뤄져 2차 감염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6명이며 157명이 완치됐고, 9명이 치료 중이다.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0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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