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한국판 뉴딜의 절반 정도가 신규 사업"이라며 "나머지가 기존 사업인데 디지털경제와 그린경제는 애당초 정부 사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영역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산을 대폭 확충해서 넣거나 추진 시기를 앞당겨서 디지털·그린 경제의 추진 속도를 앞당기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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