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올해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9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유두석 군수가 수상했다.
2016년 최우수상 수상 이후 4년 만이다.
장성군은 푸드플랜 추진 확대, 축령산 숲 관광화를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대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청년창업농을 육성하고 농산물 직거래와 전자상거래를 활발히 해 큰 성과를 올렸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농정조직 재편성과 신속한 방향 설정 및 추진이 수상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발전적인 농정 실현으로 부자농촌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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