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내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와 일본 동경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라인을 상장폐지한다고 9일 공시했다.
라인은 내달 15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상장폐지를 승인한 후 정리매매기간을 거쳐 다음달 29일 최종 상장 폐지된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통합을 결정하며 지배구조 변경 작업에 착수해왔다.
양사는 시중의 모든 라인 주식을 공개매수해 자진 상장폐지하고, 라인을 소프트뱅크의 연결자회사로 편입, 라인이 수행하는 사업을 모두 Z홀딩스로 이전하는 개편을 진행해왔다.
라인과 야후재팬은 경영통합 후 간편결제 사업을 시작으로 메신저와 통신, 검색, 커머스, 핀테크, 광고, 인공지능(AI)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라인은 내달 15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상장폐지를 승인한 후 정리매매기간을 거쳐 다음달 29일 최종 상장 폐지된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통합을 결정하며 지배구조 변경 작업에 착수해왔다.
양사는 시중의 모든 라인 주식을 공개매수해 자진 상장폐지하고, 라인을 소프트뱅크의 연결자회사로 편입, 라인이 수행하는 사업을 모두 Z홀딩스로 이전하는 개편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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