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복합 다세권에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상가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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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20-11-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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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쿼드러플 역세권과 도심 속 공원에서 누리는 양원지구 유일 복합 스트리트형 쇼핑몰

[사진=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시티건설 제공]



시티건설이 서울 양원지구에서 복합 스트리트형 상가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지난 5월 분양에 나섰던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4만6000여㎡ 총 292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가 눈에 띈다.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이 지나는 신내역, 경의중앙선 양원역에서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어 왕십리, 청량리, 용산, 홍대입구, 합정, 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또한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 사업(2022년 착공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쿼드러플 역세권을 중심으로 수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돋보인다. 1438가구 규모의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입주민들을 고정 수요로 품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 주거단지와 양원지구에 들어설 아파트도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다.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신내동 일대 34만5613㎡ 면적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총 6개 블록에 약 320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여기에 SH본사도 신내동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수혜도 기대된다. 

도심 속 공원이 구축되는 대형 개발호재도 품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중랑구 신내동 일대에서 '신내컴팩트시티'개발을 추진 중이다. 신내컴팩트시티는 서울 북부간선도로 위에 축구장 4배 크기 대규모 인공대지를 마련, 990가구 규모의 공공 임대주택과 문화·체육시설, 청년 창업 공간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캠핑장과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등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이 2024년 완공될 예정으로,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공원 입장객 배후수요도 누릴 수 있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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