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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자매브랜드 미우미우도 명품가방 1만원 판매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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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0-11-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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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우미우 홈페이지]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프라다(PRADA)가 전산오류로 추정되는 역대급 가격을 선보여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프라다의 자매브랜드 미우미우도 가격 오류 해프닝에 휘말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11일 새벽 프라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명품가방이 불과 2~3만원대에 올라왔다.

프라다 사피아노 시리즈 가죽 핸드백 가격은 2만8000~3만6500원, 가죽 장지갑은 7000원, 나일론 백팩이 1만5000원에 올라와있다.

이날 현재 미우미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수백만원 상당의 제품이 불과 4000원~1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미우 벨 나파 가죽 미니백은 1만6100원, 크리스털 이어링은 4360원, 페이턴트 가죽 및 비닐 펌프스 1만2000원에 올라와있다.

미우미우는 프라다 창업주의 딸 루이사 프라다의 딸인 미우치아 프라다가 설립한 프라다 세컨브랜드다. 미우치아 프라다는 프라다의 수석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프라다와 미우미우의 역대급 가격은 전산오류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 홈페이지에 표기된 가격은 원래 가격에서 '0' 두개 빠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프라다와 미우미우는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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