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문화재단 온라인 공연지원사업, ‘Music Keeps G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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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0-11-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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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정 단체에 대관료 지원·홍보 및 공연 지원 혜택 제공

  • 4차 무관중 온라인 지원사업, 12월 1일부터 공연

 

알테무지크 서울 공연 포스터 [사진=롯데문화재단 제공]



롯데문화재단(대표 김선광)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공연계와 함께 한다.

롯데문화재단은 11일 “위축된 공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연주자와 관객의 소통의 가교로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무관중 온라인 공연 지원 사업 ‘뮤직 킵스 고잉’(Music Keeps Going)을 열고 있다”고 전했다.

무대 하나 하나가 소중하다. 국내 체류 중인 대한민국 국적 10인 이하 공연 단체 및 개인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무관중 온라인 공연 4차 지원사업 심사결과, 총 24개의 단체가 선정됐고, 이 중 5개 단체의 공연이 12월에 열린다.

12월 1일 알테무지크 서울, 12월 3일 퍼커셔니스트 문지승, 12월 4일 바이올리니스트 전재성, 12월 21일 벨루스 콰르텟, 12월 23일 소프라노 양지영의 공연이 무대 위에 선다. 매 공연시간은 오전 11시 30분이며, 추후 롯데콘서트홀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4차 공연에 이어 진행될 무관중 온라인 공연지원사업 ‘뮤직 킵스 고잉’ 5차 프로그램 접수는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 받으며 선정결과는 오는 30일 개별 공지한다.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2021년 1월 26일·2월 25일·3월 3일·3월 29일 중 희망 공연일을 지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에게는 기본 대관료 70%의 감면 혜택·포스터·배너 등 온라인 홍보물 무상 제작·공연영상 제공·언론홍보 및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 공연장 시설 및 각종 장비 지원과 공연 진행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한다.
 

퍼커셔니스트 문지승 공연 포스터 [사진=롯데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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