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4,762㎡에 입주할 추천대상자로 ㈜에이스엔, ㈜SMK, 베셀에어로스페이스(주)를 선정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용지공급 추천대상자는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기업평가, 사업계획 등을 면밀히 평가해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 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추천해 내달 중 용지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김 시장은 설명한다.
추천 대상기업 ㈜에이스엔은 환경기술과 DNA(Data, Network, AI)기술을 융합한 첨단 환경장비 솔루션 기업으로, 의왕고천지구 자족1-1 위치에, 지하 4층, 지상 5층, 연면적 17,527㎡의 규모의 첨단 연구시설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를 첨단산업 유치와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조성해 첨단산업 인프라 조성과 미래 모빌리티 및 환경 등 우수인력 유치로 의왕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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