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권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2014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앱 ‘JT친애모바일뱅킹(구 원더풀론)’은 간단한 본인인증만 거치면 예·적금 상품 정보 확인부터 가입, 대출한도 조회, 대출 신청, 상담원 연결까지 전반적인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2017년 ‘24시간 모바일 챗봇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카카오톡 대화창에 키워드만 입력하면 영업시간 및 지점 위치, 대출 상품 등 문의 유형에 따라 상담이 가능하다. 친구 추가를 하지 않아도 이용 가능하다.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주는 JT친애저축은행의 적금상품 역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반려견을 키우는 고객에게 까다로운 우대 조건 없이 연 3.0%(12개월)의 금리를 제공하는 ‘JT쩜피플러스 정기적금’이 대표적이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8년 동안 대표적인 서민금융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제일주의 경영 철학에 맞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와 상품, 이벤트 등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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