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첫 전화통화를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통화에서 스가 총리는 바이든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미일 동맹을 끈끈하게 유지한다는 방침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실현 관련, 미일 연대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화 통화에서 스가 총리가 미국에 방문하는 일정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스가 총리는 바이든 당선인의 공식 취임일(내년 1월 20일) 이후 2월경에 조기 방미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 역대 일본 총리들은 1월 미국 대통령 취임식 이후인 2월쯤 미국으로 건너가 첫 미일 정상회담을 했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통화에서 스가 총리는 바이든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미일 동맹을 끈끈하게 유지한다는 방침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실현 관련, 미일 연대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화 통화에서 스가 총리가 미국에 방문하는 일정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스가 총리는 바이든 당선인의 공식 취임일(내년 1월 20일) 이후 2월경에 조기 방미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 역대 일본 총리들은 1월 미국 대통령 취임식 이후인 2월쯤 미국으로 건너가 첫 미일 정상회담을 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