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교촌에프앤비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오전 9시 42분 현재 시초가보다 4400원(18.45%) 높은 2만8250원에 거래 중이다.
교촌에프앤비 시초가는 공모가 1만2300원의 193%인 2만3850원에 형성돼 개장 직후 5%대 하락세를 보였으나 반등에 성공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3일과 4일 진행한 일반인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9조4047억원이 몰리며 1318.3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교촌치킨 브랜드를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3801억원, 영업이익 39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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