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코로나19 재부각 영향

[사진=연합]

원·달러 환율이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일보다 2.0원 오른 1112.0원에 출발했다. 이후 9시 49분 기준으로 1111.8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부각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 가치가 올랐다.

미국에서는 입원환자가 늘면서,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강화하는 지역이 증가했다.

유럽 주요국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감이 지속되고 있다.

임지훈 NH선물 연구원은 "금일 환율은 1110~1117원 사이에서 등락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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