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3명…지역 발생 128명·해외 유입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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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0-11-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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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88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발생했다.



 

지난달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한 관계자가 입국객에게 식별 스티커를 붙여 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540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닷새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128명,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52명 △경기 34명 △충남 9명 △전남 8명 △강원 6명 △광주 6명 △경남 3명 △부산 2명 △대구 2명 △인천 2명 △대전 2명 △경북 1명 △제주 1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88명이 발생했다.

다만 울산을 비롯해 △세종 △충북 △전북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이집트 3명 △러시아 2명 △미얀마 2명 △일본 1명 △네팔 1명 △이탈리아 1명 △미국 1명 등이다.

다만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487명에 머물렀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8명으로 총 2만5404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2051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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