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중화권 대표 모델인 중국의 인기 배우 덩룬(邓伦)과 함께 티몰 직영몰인 기함점을 중심으로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광군제 기간동안 티몰 기함점에는 519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락앤락 밀폐용기는 티몰 밀폐용기 카테고리 내 1위를 유지했으며, 신제품 텀블러 및 물병류 판매 호조에 힘입어 기함점 총 매출은 전년 대비 12.2% 상승했다.
품목별 매출로는 텀블러·보온병 카테고리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커피를 즐기는 젊은 소비층을 위한 ‘메트로 에너제틱 원터치 텀블러’, 차(茶) 문화를 반영한 ‘인조이 티 텀블러’, ‘플래닛 원터치 텀블러’ 등을 선보여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 하반기 주력 텀블러인 ‘메트로 에너제틱 원터치 텀블러’는 광군제 기간 내 티몰 기함점에서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에서도 6만개가 판매돼 당일 티몰 텀블러 단품 판매량 1위에 올랐다.
김용성 락앤락 중국사업총괄 전무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며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6년 연속 매출 성장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중국 브랜드파워지수(C-BPI) 밀폐용기 부문 9년 연속 1위, 보온병 부문 8년 연속 1위라는 락앤락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 타겟의 마케팅을 강화한 전략이 이번 광군제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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