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천군의 주요 축제인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큰장터)가 취소됨에 따라 농특산물 오프라인 유통 및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정책의 일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약 50여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청정지역인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콩, 율무, 장류를 비롯하여 사과, 인삼, 꿀, 참마, 고추, 들깨, 녹두, 팥, 수수 등 각종 농특산물을 생산자 직거래 판매를 통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참여 농가 및 구매자에 대하여는 비닐장갑·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손소독제 상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며 행사장 내 입구 및 출구를 구분하여 발열체크를 하고 인적사항 체크 및 100인 이상 동시 입장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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