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한일 관계가 어려움이 있지만 내년 동경올림픽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더 강화하는 일을 한일의원연맹, 일한의원연맹이 중심이 돼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한일의원연맹 방일단 출국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양국 국민들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불신을 줄여야 한일 현안을 정상들이 정치적 결단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일의원연맹은 21대 국회에서 처음 구성됐다”면서 “통상 30~40명이 함께 방일해 전체 일한의원연맹과 총회를 하는데 이번에는 코로나 때문에 그럴 수가 없어서 미뤄오다 간사회의를 하러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일단은 오는 13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스가 총리 만남과 관련해선 “만나고 나서 말씀을 드리고 돌아와서 얘기하는 것이 예의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한일의원연맹 방일단 출국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양국 국민들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불신을 줄여야 한일 현안을 정상들이 정치적 결단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일의원연맹은 21대 국회에서 처음 구성됐다”면서 “통상 30~40명이 함께 방일해 전체 일한의원연맹과 총회를 하는데 이번에는 코로나 때문에 그럴 수가 없어서 미뤄오다 간사회의를 하러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일단은 오는 13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스가 총리 만남과 관련해선 “만나고 나서 말씀을 드리고 돌아와서 얘기하는 것이 예의인 것 같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