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기관에 선정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활용 성과를 분석,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SNS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한다.
시는 소통채널 운영을 비롯한 85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블로그는 누적 방문자가 2100여 명에 달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채널 등의 팔로워 수도 11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지금도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행정수요가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상황 실시간 전파도 돋보이고 있다.
아울러 시정의 각종 행사를 유튜브채널로 라이브 방송함으로써, 오프라인 행사를 즐기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도 달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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