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힐링] 코로나로 지친 마음 달래 줄 발라드 "가을힐링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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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11-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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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잔잔한 발라드곡들이 서정적인 가을을 물들이고 있다. 흔히 가을은 발라드의 계절이라고 하는 가운데 스산한 날씨와 잘 어울리는 애틋하고 감성적인 신곡들이 잇따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사진= YES IM 엔터테인먼트]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어느새 귓가에 맴도는 임창정의 애절한 목소리를 담은 발라드가 떠오른다. 가을 발라드의 대표 주자 '임창정'이 이번 가을에도 찾아왔다. 

임창정 정규 16집은 15집 '십삼월' 발매 이후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는 TOP100 귀 선정단이 직접 투표를 진행, 압도적인 지지로 선정된 곡이다. 노래를 듣자마자 눈물을 흘릴 만큼 애절하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임창정의 독보적인 고음이 인상적이다.

[사진= 이승기 인스타그램]

가을 남자 '이승기'도 오랜만에 배우를 잠시 내려두고 가수로 복귀한다. 이승기는 가수 복귀를 원하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응답, 오는 12월 정규 7집 앨범 공식 발매를 확정짓고, 오는 11월 15일 선공개 음원을 공개한다.

이승기는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5일 정규 7집 앨범 수록곡 중 한 곡인 ‘뻔한 남자’를 전격 선공개할 예정이다. ‘뻔한 남자’는 이승기가 가수 윤종신과 처음 호흡을 맞춰 선보이는, 심금을 울리는 발라드곡. 가수 박정현의 데뷔곡 ‘나의 하루’를 비롯해 성시경의 ‘거리에서’, ‘넌 감동이었어’ 등을 작곡, 감미로운 감성을 터트렸던 윤종신과 ‘발라드계의 황태자’ 이승기가 역대급 하모니를 완성, 2020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사진= 라비 디지털싱글 '낙엽' 이미지]

가수 라비(RAVI)도 가을 분위기를 담은 발라드곡을 발표한다. 라비는 가수 십센치(10CM)가 피처링한 디지털 싱글 '낙엽(feat.10CM)'을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12일 오후 6시 발매한다.

디지털 싱글 '낙엽(feat.10CM)'은 경쟁과 다툼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사랑이라는 본질을 잃지 말고 자신의 중심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이 곡은 낙엽의 계절에 어울리는 모던락 발라드 장르로, 라비의 무게감 있는 목소리에 10CM 권정열의 부드러운 피처링이 더해져 시너지를 불러일으킨다.

V.O.S[사진=J-soul 컴퍼니 제공]

V.O.S(브이오에스)가 새로운 이별 발라드를 선보인다.

V.O.S(최현준, 김경록, 박지헌)는 지난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니 이름 불렀나 봐’를 발매했다.

‘니 이름 불렀나 봐’는 지난 2월 발매한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 이후 V.O.S가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사랑하는 여인과 이별한 후 잊어보려 하지만, 삶 속에 습관처럼 남아있는 옛사랑을 여전히 그리워하는 남자의 심정을 표현한 발라드곡이다.

[사진= 뉴오더 엔터테인먼트]

손예림은 지난 10일 ’November July’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매를 한차례 연기했던 손예림은 추가 작업을 거쳐 한층 더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 특징이다. 

손예림의 새 싱글 ‘November July’는 네오 소울 장르의 팝 발라드 스타일의 곡으로, 줌바스 뮤직 그룹의 프로듀서 Matthew Heath, Hailey Collier, 대세 싱어송라이터 스무살 등이 작업에 참여한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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