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동원훈련 보상금 ‘8만1500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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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기자
입력 2020-11-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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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4만2000원이었던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금이 내년부터 8만1500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방부·병무청·방위사업청·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국방부는 예비군 동원훈련(2박 3일 기준) 보상비를 4만2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인상하는 예산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국방위는 심사 단계에서 예비군이 생업을 중단하고 훈련에 참여하는 것을 감안해 관련 예산을 대폭 늘렸다. 증액안은 예결위 심사와 본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또한 국방위는 국군 장병에게 개인별 마스크를 주 2매에서 4매로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예산 333억원을 증액했으며, 총 증액 규모는 468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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