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교촌이 ‘IPO시장’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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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0-11-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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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 뉴스
▷교촌이 IPO시장 달랬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급등에 성공
-대어 기업공개(IPO)로 관심을 모은 교촌은 주가 상승세를 이끌며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충격으로 얼어붙은 공모주 시장에 온기 불어넣어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2일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3만1000원에 거래를 마쳐.
-이날 하루 동안 거래대금은 8165억원을 기록, 이는 마감가 시총인 7745억원으로 2배가 넘어
-교촌은 최근 일반청약에서 9조원 이상 뭉칫돈을 끌어모으며 IPO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아
-특히 지난 3~4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13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으로 9조4000억원을 끌어모은 바 있다.

◆주요 종목 리포트
▷한국전력, 연내 요금규제 방향성 확인 기대 [하나금융투자]
-한국전력, 목표주가 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 유연탄 가격 상승세가 우려 요인이지만 원·달러 하락으로 충분히 만회.
-10월 SMP(전력 시장에서 결정되는 전력 가격)는 9월보다 더 하락했고 11월도 50원/kWh 근처에서 움직이면서 3분기뿐 아니라 4분기 유의미한 실적 증익을 기대.
-특히 SMP 약세는 별도 이익과 배당 가능성을 증명. 12월 SMP까지 낮은 수준에서 결정될 경우 예상보다 높은 배당 기대가 가능.
-실적과 배당이 주가를 뒷받침하는 가운데 관심을 가져야 할 이벤트는 전기요금 규제 변화 시점과 여부.

◆전일(12일) 마감 후 주요공시
▷삼성생명,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7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 같은기간 매출액 7조7653억원으로 6.6% 줄고 당기순이익 3454억원으로 44.4% 증가.

▷미래에셋대우,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9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6%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 2조5653억원으로 35.7% 줄고 당기순이익 2309억원으로 67.7% 늘어.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롯데리츠)에 총 7341억원 규모의 부동산 양도를 실시.

▷키움증권,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5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4.41%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 1조1714억원, 당기순이익 2637억원 각각 73.78%, 303.01% 늘어.

▷한화손해보험, 3분기 영업이익 3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7.4% 늘어. 같은 기간 매출액 1조4660억원으로 0.5% 줄고 당기순이익 209억원으로 1367.8% 증가.

▷롯데리츠, 7782억원 규모의 유형자산 양수를 결정. 이는 자산총액 대비 49.11% 규모.

▷하이소닉, 정준철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

▷아이비케이에스제11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 최대주주 등이 엠앤앰인베스트먼트에서 디엠에스 외 4인으로 변경.

▷럭슬, 회생절차 개시신청 취하서 법원에 제출.

▷예스24, 내년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한국카카오은행 주식 41만9591주를 현금 약 99억원에 추가 취득. 취득금액은 예스24 자기자본 대비 16.7%.

▷메디톡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메디톡스에 대해 유무상증자 결정(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을 철회하는 등 공시번복을 이유로 오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펀드 동향(11일 기준)
▷국내주식형 : -9937억원
▷해외주식형 : -621억원

◆오늘(13일)의 증시 일정
▷미국, 10월 생산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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