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으로 잘 알려진 교촌에프앤비가 상장 이틀 연속 상승세다.
교촌에프앤비는 13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3850원(12.42%) 오른 3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교촌에프앤비는 시초가 2만3850원 대비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르며 3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상승은 향후 실적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3년 동안 매출액은 연평균 9% 성장했고, 배달 비중이 높은 치킨의 특성상 상반기 코로나19에도 큰 타격을 받지 않았다”며 “올해에도 13%대의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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