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최대 1000만원 싸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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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20-11-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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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완성차 브랜드 푸조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네이버와 공동 마케팅으로 온라인상의 고객 접점을 늘리는 한편, 편리하고 안전한 온라인 구매 환경을 제공해 판매 강화까지 기대하고 있다.

푸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푸조 스마트스토어 이용 고객을 위한 특가 상품도 마련했다. 기간은 11월 한정이며, 대상 차종은 중형 세단 ‘푸조 508 2.0 알뤼르’ 트림(등급)이다. 4450만원인 차량을 푸조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입하면 약 1000만원 할인된 3488만원에 살 수 있다.

송승철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차량 구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결정한 것”이라며 “고객에게 새롭고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형 세단 ‘푸조 508 2.0 알뤼르’ 트림(등급.) [사진= 푸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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