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농산물 매장에서 만난 고객들에게 국산 사과를 직접 판매하며 "오늘 판매한 사과는 경북 문경에서 재배한 ‘감홍 사과’로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고, 신맛과 단맛의 조화로 풍미가 일품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홍보했다.
정 총리의 이번 방문은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진행 중인 가운데 농·축·수산물 소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긴 장마와 가을 태풍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18.7% 오르는 등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쇼핑주간인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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