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3조929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12% 감소했다. 순이익은 2711억원으로 11.32% 늘었다.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7.2% 늘었고 영업이익도 201.5% 증가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수요 부진이 계열사 실적에 여전히 부담되는 상황이다.
GS 관계자는 "다만 GS칼텍스의 실적이 시황에 따른 탄력적인 운영, 재고 관련 이익 등에 힘입어 전 분기보다 개선됐으며, 유통 자회사들의 실적이 어려운 상황에도 견조하게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GS 관계자는 "아직 빠른 경기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나 실적의 점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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