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한 20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줄어든 4728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31.0% 감소한 105억원이다.
다만 올해 2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49.3% 상승했다. 3분기 매출도 2분기에 비해 7.3% 늘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2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대폭 상승해 시장 컨센서스보다 실적이 좋게 나왔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장기간 침체된 분위기가 있었지만 어느 정도 극복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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