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코로나19 확산방지 선제적 대응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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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1-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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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는 13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6일 연속 세자리수를 기록하는 등 감염병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선제시행, 코로나 19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공사는 최근 신규 확진자가 증가됨에 따라, 지하철역, 학교, 직장, 가족 또는 소규모 모임 등 일상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한 영향으로 공사 직원이 일상생활에서 감염, 공사 내부로 확산된다면 공사가 제공하는 시민 서비스 차질이 불가피해진다고 판단,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고강도 방역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윤정수 사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선제시행,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 철저이행과 더불어 직원들 스스로가 일상모임과 고위험 시설 방문 이용을 자제하도록 지시했다.

또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감염 위험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중요한 상황"이라며 "기본 예방행동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대인 접촉 시 특히 주의를 기울여 감염병 확산을 함께 막아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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